1월 6일에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전해드리려고합니다.
우선 2022년부터 빙고 세계시민교육강사팀은 빙고에서 나와서 독립을 하기로하였습니다. 강사 개개인의 적극적 참여와 성장, 세계시민교육 연구와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 등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자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어떤 형태로 갈지는 팀 구성이 확정되는대로 회의를 열고 구체적으로 더 논의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2021년부터 함께 활동을 하게된 선생님들께서도 한해를 돌아볼 때 저희의 활동이 너무 미미하다 느껴지셨을 것도 같아요.
세계시민교육팀은 빙고 일반조합원과 달리 2018년에 빙고에 들어갈 때 팀으로 들어가 활동하게되었고 초창기 아주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점점 여러가지 구조적인 한계속에서 느슨한 활동의 모습으로 올해를 맞이하게되었습니다.
빙고안에 있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함께 하는 것는 좋고 좀더 활발하게 계속 세계시민교육활동을 이어가고싶다는 합의를 하였고 독립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팀으로 시작하였기에 강사 개개인의 탈퇴가 아닌 팀이 독립하는 형태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날 참석하시지 못한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 독립하는 팀에 계속 함께 참여하여 세계시민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싶으신지 여부와, 세계시민교육외 빙고의 다른 활동을 계속 하고싶으셔서 빙고 조합원으로 남으실지, 또는 탈퇴하실지 의견을 저에게 1월 20일 전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짜는 빙고회비출금 때문에 이렇게 정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도 1월 20일까지는 열려있으니 자료나 이러부분들 다운 받으실 쌤들께서는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