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마산 의거
3·15 마산 의거(三一五馬山義擧)는 1960년 3월 15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3·15 부정선거에 대한 항의로 일어난 시위이며,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 행위에해 대항해 의롭게 거사를 했다는 뜻에서 3·15 의거라고도 부른다. 3·15 마산 의거는 4·19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3.15 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3월 12일에 공포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