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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세계시민교육

간략소개 및 의견
다양성의 증가 및 세계화 진행에 따른 세계시민 및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세계사회 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함축한다. 세계시민개념이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개괄적으로 기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가능성과 한계를 정리함
강사스터디방법
앞부분에 다양성시민은 모두 날리고, 챕터 5부터 보면 될 거 같음. 마지막에 페기다(인종주의)에 부분은 흥미로움. 한국의 극우현상의 선보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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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쪽수
276쪽
출판사
박영스토리
출판일
2017/03/10
키워드
#다중관점, #세계시민교육 #다문화사회, #다양성 #정체성 #사회통합 #페기다 #간문화
머리말

CHAPTER 01 문화적 차이. 다양성에 관한 담론과 합의

1. 문화적 차이 다양성에 관한 담론과 쟁점

2. 문화적 차이 다양성과 문화공간의 개념

3. 문화적 차이 다양성의 경험과 관련된 학습과정

요약 : 이 장의 목적은 문화적 차이: 다양성에 관한 담론을 살펴보고, 여기에 기초하여 우리 사회에서의 담론과 실천을 위한 함의를 도출하는 데 놓여 있다. 이 장에서 강조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제적으로 살펴볼 때, 문화적 차이•다양성과 관련된 인식대상의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인식주체의 수준에서도 역시 기본적인 구조와 과정으로서 변증법적인 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컨테이너로 상 징되는 전통적인 문화공간 개념과 이 문화공간 개념을 해체하려는 시도와 움직임, 그리고 다시금 선택적 문화공간 개념을 상정하려는 시도 사이에는 전형적인 변증법적 관계가 놓여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셋째, 간문화소통의 과정에서 외부세계에 대한 주관적 도식과 인지모형의 적응과정(조절)과 외부세계를 내면세계 안으로 적응시키기 위한 외부 세계의 변화(동화) 사이에 존재하는 변증법적 관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넷째, 문화적 차이•다양성에 관한 담론과 쟁점, 문화공간의 개념, 문화적 차이• 다양성의 경험과 관련된 학습과정에서 도출 할 수 있는 함의로서는 문화주의, 문화적 본질주의, 전통적 문화공간 개념에 대하여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상기한 변증법을 둘러싼 논의와 쟁점을 동시에 고려하면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절한 정책적· 실천적 과제와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CHAPTER 02 다문화사회에서 다양성과 정체성에 대한 연구동향과 합의

1. 문화와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론적 기초

2. 다문화사회에서 다양성과 정체성의 관계

3. 다양성의 차원인 민족성 종교의 관점에서 바라본 정체성의 변화

요약 : 이 장은 다양성과 정체성에 대한 연구동향을 소개하고 다문화사회로의 변동과정에 놓여 있는 우리 사회에서 적절한 정책과 조치를 탐색하는 데 있어서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명제로 정식화하여 제시할 수 있다. 첫째, 다문화사회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 세계화된 세계의 거시적인 틀과 더불어 이주자의 이믹(enie) 관점과도 연관시킬 필요가 있다. 둘째, 다양성과 연관된 정체성개념으로는 혼성정체성, 다중정체성, 조망정체성 따위를 들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개념 은 기존의 전통적인 원초주의나 본질주의와 상당 부분 대조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셋째, 다양 성과 정체성의 긴장관계는 첨예화된 상호작용의 맥락에서 극명하게 드러나며, 사회적 투쟁의 한 가 지 차원은 인정투쟁이며, 이것은 문화적 차이•다양성에 관한 담론에서 핵심적인 계기로 작용한다. 넷째, 다양성의 차원인 민족성• 종교의 관점에서 정체성을 살펴볼 때, 민족적 소속과 공통의 신앙은 그 자체만으로는 장기적으로 결속을 담보하는 상징으로서 충분하지 못하며, 따라서 교차성 접근방 안에 입각한 연구수행이 요청된다. 다섯째, 다양성 과 정체성의 긴장관계를 고려할 때 특별히 탈식민 주의 담론에서 나온 사이공간과 혼성화의 관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CHAPTER 03 다문화사회에서 정체성의 개념과 의미

1. 청소년의 자아정체성

2. 집단정체성으로서의 민족정체성과 국가정체성

3. 간문화정체성

4. 민족 국가정체성과 간문화정체성의 관계

요약 : 다문화연구 분야에서 발달의 측면에 따른 가능성 및 조건과 관련하여, 사회성발달이론에 기초하 여 가정이나 가설을 설정할 수 있다. 이 맥락에서 특히 타자 혹은 낯에 대한 취급과 정체성발달을 고려한 정신분석학의 접근방안, 관점취득과 관점 조정(관점변경)에 대한 인지구조이론의 연구와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연구, 그리고 규칙에 대한 이해의 발달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민족, 국가정체성에 대해 비판적으로 거리를 유지하고, 현대사회가 고착화되지 않거나 문제해결력을 상실 하지 않으려면, 민족• 국가정체성을 포함한 집단정 체성도 역시 변화와 혁신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다문화• 다양성과 연관되어 있는 정체성개념으로는 혼성정체성, 다중정체성, 조망정체성, 이동정체성, 초국가정체성, 블러정체성, 하이픈정체성, 다문화 정체성, 간문화정체성, 포용정체성, 역동적 정체성, 디아스포라 정체성, 이중정체성, 양문화정체성, 혼 합된 혹은 파편화된 민족정체성, 그리고 가상적 집단정체성 등을 들 수 있다. 이 맥락에서 특히 한편 으로 다문화사회가 요청하는 간문화정체성과 다른 한편으로 민족• 국가정체성 사이의 관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간문화정체성과 민족• 국가정 체성의 관계는 서로 대립적인 관계로 설정할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상호보완적인 관계 혹은 양립가능한 관계로 바라볼 수도 있다. 적어도 문화를 기존의 전통적인 실체적•정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성적 . 동적인 개념으로 파악할 때, 상호보완적 혹은 양립가능한 관계로 설정할 가능성이 더 많 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어쨌든 간문화정체성의 측면을 고려할 때, 민족• 국가정체성은 확고한 경전의 의미로 혹은 영원한 가치의 왕국으로 이해 하기보다는, 오히려 언제나 다시 새롭게 협상을 벌여야 할 개방적 토론의 대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고 바람직하다.

CHAPTER 04 다문화사회에서 편견.차별의 문제와 해결방안

1. 편견•차별의 문제와 이론적 배경

2. 차별철폐를 위한 대처방안

3. 편견•차별과 관련된 간문화갈등과 간문화중재

요약 : 이 장은 다문화사회를 향한 사회변동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핵심적인 문제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편견• 차별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이 문제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책적 . 실천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목적에 접근하기 위하여 편견• 차별의 문제와 이에 대한 이론적 접근, 차별철폐를 위한 방안, 그리고 편견· 차별과 연관된 간문화갈등의 문제와 더불어 이를 적절하게 다루기 위한 간문화중재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이 글에서 강조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정체성과 관련된 편견은 인간의 사회생활에서 매우 뿌리 깊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편견의 역기능이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우리는 편견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 둘째, 이 맥락에서 민주와 민족의 관계 에 초점을 맞추어 볼 때, 보편적 민주주의와 개방 적• 다원적 민족주의의 균형과 조화에 기초한 준거 모형에 지향을 둘 필요가 있다. 셋째, 집단정체성과 관련된 편견 및 차별을 감소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은 간문화적 접근방안의 세 단계(탈중심화, 타자의 체제 이해, 협상과 중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넷째, 편견과 차별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차별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고, 따라서 차별철폐방안도 그러한 맥락에서 파악해야 한다. 다섯째, 차별철폐조치의 핵심적인 요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 맥락에서 또한 협상과 중재의 의미와 중요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CHAPTER 05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세계시민교육의 도전과 과제

세계화의 진행 및 국제이주현상의 증가와 더불어 사람들은 개인정 체성과 집단정체성 수준에서 이제까지 존재하던 관점과 지평이 상당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 유럽에서 난민정 책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논란을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기존의 생활세계와 사회전체의 통합문제와 관련하여 기존 의 지평을 관용정책의 차원에서 더 개방할 것인가 아니면 더 이상 감당 하기 어려운 난민이주현상에 봉착하여 기존의 지평을 폐쇄하거나 아니 면 적어도 어느 정도 제한할 것인가의 질문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갈등의 잠재성을 안고 고통을 감수하면서 기존의 관점을 탈중심화 (decentering)할 수밖에 없는 상태를 겪으면서, 그리고 이와 더불어 근본적 수준에서 혹은 부분적으로 기존의 지평이 해체되면서, 개인정체성과 집 단정체성 수준에서 또는 자신과 집단에 대한 소통적 이해의 측면에서 새 로운 지평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새로운 형태로 확장된 지평이 구축될 가 능성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자기 자신의 관점을 탈중심화하면서 사람들 이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대한 성찰을 하고 그것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의 자민족중심주의나 특수주의 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이 더 많이 조성되고 있다. 또한 관용적인 상호 작용형식을 학습하고, 대화문화 혹은 논쟁문화라는 의미에서 담론과 토 론의 제도화를 착근시키려는 시도가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통합의 긍정적인 형태를 고려할 때, 세계시민교육도 역시 이에 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학습이론의 측면에서 관점의 탈중심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점의 다양성(aiversity of perspecive)을 고려할 수 있는 능력, 즉 여러 가지 관점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다중관점(muliple perspecive)의 능력을 함양· 신장 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세계사회의 등장에 적응하기 위 해서는 국민국가에 국한된 기존의 관점을 극복하고, 방법론적 민족주의 에서 방법론적 세계시민주의로의 전환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러한 세계에서 적절하게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지평의 확장을 함축하고 있는 이와 같은 새로운 관찰방식 혹은 관점을 학습해야 한다는 요청사항이 점점 더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Steffens, 2009: 64-65).pp.121-123

1. 세계화시대와 세계시민교육

(1) 세계화에 대한 교육방책으로서의 세계시민교육
세계화에 대한 교육적 답변으로서 세계시민교육이 오늘날 새삼스럽게 다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우선 세계시민교육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명료화가 요청된다.(허영식, 2015b: 5-6).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세계시민의 이념이나 세계시민주의에 대하여 과도한 기대를 하려는 입장이나 경향에 대하여 경계할 필요가 있다(허영식, 정창화, 2012b: 57-64).세계시민주의 부침 혹은 성쇠를 풍자적으로 지적한 대표적인 경구로는 이미 약 1세기 전에 유대인 출신의 철학자 레싱(Lessing)이 말한 다음과 같은 진술을 들 수 있다. “1789년 8월에 사람들은 세계시민이 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1914년 그들은 그 정반대를 하기로 결정하였다”(Seitz, 2009: 37 재인용) 사실상 이상주의적인 세계시민의 이념은 두 개의 세계대전이라는 파국적인 현상을 겪은 다음에 그 의미와 중요성을 상당히 상실했다.
세계화시대에 교육이 안고 있는 도전은 이미 세계화라는 용어에서 시작된다. 세계화라는 개념은 학술적인 전문용어라기보다는 오히려 우울하게 만들 정도로 부정적인 경고로 다가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세계화에 대한 언급은 종종 별로 달갑지 않은 상태나 과정을 설명할 때 행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유가변동, 실업증가, 기후변화, 테러위협 등이 흔히 세계화의 결부되어 지적되곤 한다.(Stiglitz, 2002; Stiglitz, 2006; Beck, 2007).p.125
(2)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재검토

2. 다중관점과 세계시민교육

(1) 다중관점과 시민교육
(2) 세계시민교육에서 다중관점의 문제점과 한계
(3)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세계시민교육의 과제

3. 다중관점 지향 세계시민교육의 구체적 방안

(1) 간문화교육과 해석학적 이해
세계화의 시대와 더불어 국제적 이주 혹은 초국가적 이주의 현상이 증가하면서 차이 다양성의 문제를 적절하게 다루기 위한 기본적인 접근방안 혹은 키워드로서 간문화성(interculturality)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세계화의 경향을 고려할 때 결국 간문화교육을 세계시민교육의 필수적인 학습영역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요청사항이 제기되고 있다. 세계화의 조건하에서 문화적인 생활형태가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여러 가지 갈등적인 상황과 위기를 수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회적 현실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적 방책이 간문화교육인 것이다. 간문화에서 접두어인 ‘간(inter-)’은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는 사이공간에서 발생하는 관계의 측면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간문화성의 핵심적인 사안이기도 하다.
(2) 다양성교육과 교차성의 접근방안
요약 : 이 장은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세계시민교육의 도전과 과제에 대해 성찰하고 보다 더 구체적인 교육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명제로 정식화하여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세계시민교육은 관점의 탈중심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다중관점의 능력을 함양• 신장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둘째, 다중관점에 입각한 시민교육은 논쟁점 반영의 원칙을 구현하고자 하며, 관점취득과 관점변경, 그리고 차이와 다양성을 더 많이 고려하고자 한다. 셋째,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세 계시민교육의 핵심적인 과제는 민주적 스펙트럼의 내에서 혹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능하면 관점의 다양성을 제한하지 말고 오히려 권장하는 데 놓여 있다. 넷째, 다중관점 지향 세계시민교육의 구체화 방안을 간문화교육과 다양성교육의 두 가지 측면에서 모색할 필요가 있다. 간문화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 사이의 상호이해 혹은 해석학적 이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야 하며, 간문화적 사이공간의 구체적인 사례나 주제에 대하여 분석• 판단 행위의 학습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특히 차이• 다양성을 적절하게 다루기 위한 교육적 방책인 다양성교육에서는 기본구조와 요소를 고려하면서 적절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CHAPTER 06 세계화시대의 세계시민교육

1. 세계화와 세계시민

2.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의미

(1) 세계시민교육의 기본틀
세계시민교육이 전제로 삼고 있는 글로벌사회에서 '글로벌'이란 용어의 의미는 '세계적인' 측면과 더불어 '총체적인' 측면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시민교육은 여러 교과나 주제영역을 통합시키는 성격이 강하며, 동시에 여러 차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세계시민교육의 특정을 이루는 세계화현상의 차원과 그 함축의미에서 출발하여, 세계위험사회, 세계시민사회, 지속가능한 개발, 네트워크 세계의 측면을 도출할 수 있다. 물론 타문화나 타민족에 대한 사회적 인지, 세계지도, 영상매체와 대중매체, 세계여행과 관광, 스포츠 등도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룰 수 있 는 주제영역이 될 수 있다. 세계시민교육의 기본틀을 도식화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허영식, 2004: 227-228 재구성).
(2) 세계시민교육의 특징
세계시민교육의 이념과 특징, 교수법 요소를 전통적인 학습과 이분법적으로 비교하여 간단히 제시한다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허영식, 2004: 231-232 재구성)

3. 세계시민교육의 주제영역

4. 세계시민교육의 방법

요약 : 이 장은 세계화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시민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의미를 파악하고, 세계시민교육의 주제영역과 방법적 접근방안을 논의한 다음, 여기에 기초하여 미래지향적인 세계시민교육의 목표와 과제를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부응하기 위하여 배경설명으로서 우선 세계화와 세계시민의 관계를 다룬다. 여기서는 특히 사회변동의 관점에서 바라 본 세계시민, 그리고 민족의식과 세계시민의식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이어서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의미를 논의한다. 여기서는 세계시민교육의 기본틀, 세계시민교육의 특징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 그 다음 세계시민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기본적이고 중요한 주제영역을 서술한다. 여기서는 세계시민교육의 시대적• 사회적 배경을 가리키는 핵심개념인 세계화현상을 기술하고,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위한 기본적인 전제조건이 되는 세계위험사회의 관점을 제시한다. 이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람들의 시도와 노력을 세계시민사회의 측면에서 살펴보고, 세계시민사회와의 연장선상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하여 부연 설명한다. 그리고 지구적 수준에서의 정보화와 관련하여 네트워크 세계에 관하여 논의한다. 그 다음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적 접근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 지구촌문제, 세계화의 차원, 대안세계화의 세 가지 주제를 보기로 하여 일부 수업기법의 적용 가능성을 예시한다. 끝으로 결어부분에서는 세계화시대에 적합한 세계시민교육의 목표와 과제에 대한 성찰을 정리한다.

CHAPTER 07 사회통합과 세계시민교육

1. 독일통일에 비추어 본 사회통합의 과제

2.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의 목표와 과제

3.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세계시민교육

요약 : 이 장에서는 우선 독일통일에 비추어 본 사회통 합의 과제를 성찰하는 차원에서, 통합과 동화의 개 님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통합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서 개인적 수준에서는 공감, 역할거리, 모호성에 대한 관용, 소통능력을 함양하고 신장시킬 필요가 있다. 사회적 수준에서는 시민사회에서 제도화된 도덕• 윤리와 담론 형태 혹은 초문화에 지향을 둘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성과 보편성을 위해 노력하는 초문화의 상태에서 비로소 서로 다른 여러 문화• 민족• 인종에 속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자유롭고 평등한 주체로 인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원화• 다양성사회의 통합을 위해 요청되는 세계시민교육의 목표와 과제를 염두에 두면서, 이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일상생활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천과제로서는 다음과 같은 규범적 요구 사항을 들 수 있다. 첫째, 위해금지의 원칙 혹은 황금물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상기한 황금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성관리의 준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민주적 갈등문화(논쟁문화, 대화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한다. 넷째, 상기한 사항과 연결하여 공감능력을 핵심요소로 함축하고 있는 사회적 관 점취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수준 에서의 사회통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등장한 지속가능개별목표에 비추어 세계시민교육 을 바라볼 때, 우선 두 가지 준거 사이의 공통점(유사점)과 차이점을 명료화하고, 이에 입각하여 그 두 준거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때 두 가지 준거 사이에 놓여 있는 근본적인 차이점과 더불어 긴장관계를 시야에서 놓쳐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CHAPTER 08 페기다(Pegida)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다문화와 사회통합의 문제

1. 페기다의 개념과 개요

2. 페기다운동에 대한 반응과 입장

3. 다문화사회의 통합문제로서 페기다현상에 대한 담론과 논쟁

요약 : 이 장은 독일에서 발생한 페기다현상에 대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다문화사회의 통합문제에 관한 담론과 논쟁에 대해 기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정책과 이주통합정책을 위한 함의와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명제로 정식화하여 제시할 수 있다. 첫째, 다문화사회가 함축하고 있는 차이• 다양성과 사회통합 및 정체성 확립의 문제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담론의 활성화가 요청된다. 둘째, 다문화사회(혹은 다문화주의)와 공화주의적 주도문화 사이의 긴장관계를 적절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불관용(이슬람주 의와 극우파가 보여주는 태도와 행동)에 대해서 얼마나 관용 적일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은, 필요한 수정을 가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를 위해서도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고 판단할 수 있다. 넷째, 한편으로 페기다 시위자에 대한 총체적 비난이나 낙인찍기는 극우파의 선동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입장과 다른 한편으로 반감• 적대감을 갖고 있는 집단과 대화• 토론을 수행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 사이의 논쟁을 고려하면서 지속가능한 다문화사회의 통합문제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페기다운동이 특별히 강조하는 있는 '서양의 이슬람화에 대한 반대 및 저항과 관련해서는, 사실에 비추어보면서 그 타당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문화주의적 관점의 위험성과 취약성을 고려하면서 사회구조적 측면의 요인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CHAPTER 09 간문화적 갈등의 사례로서 살펴본 페기다현상

1. 페기다운동의 진행과정

2. 페기다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논쟁

3. 간문화적 갈등의 관점에서 바라봄 페기다현상의 특징

요약 : 이 장은 간문화적 갈등의 사례로서 페기다현상을 살펴보는 데 주된 관심을 두고, 페기다운동의 진행과정, 페기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논쟁, 그리고 간문화적 갈등의 관점에서 바라본 페기다 현상의 특징에 대한 시사적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페기다운동의 진행과정에 관해서는 페기다의 동력 상실, 페기다의 분파와 지지 세력의 감소, 페기다의 새로운 분파에 해당하는 정치적 위상, 페기다의 위기, 페기다 대변인의 퇴진, 페기다의 제13차 시위와 전환점의 도래, 페기다와 신나치, 그리고 페기다의 여론몰이가 수반한 결과에 관한 자료를 소개한다. 페기다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논쟁에 대해서는 페기다와의 대화, 페기다에 대한 대처방안을 둘러싼 논란을 소개한다. 간문화적 갈등의 관점에서 바라본 페기다현상의 특징에 해당하는 자료에는 실패한 자들의 포럼으로서의 페기다. 수수께끼로서의 페기다, 양면가치를 갖고 있는 페기다 메시지, 연대와 분열에 관한 자료를 소개한다.